기골(肌骨)

오늘의 한자

肌骨(기골 : 살 가죽 기, 뼈 골)

뜻 : 살과 뼈대를 아울러 이르는 말. 내지 호락호락하지 않아 보이는 건장하고 튼튼한 체격

 

예시를 보면 "종수는 곱상한 엄마와 달리 키가 크고 기골이 장대한 게 친탁을 한 것 같아"  와 같이 기골肌骨이 장대하다 라는 말을 많이 사용할 때 나옵니다. 한자로 옮기라고 하면 뼈 골骨은 알것는데 살 가죽 기肌는 언뜻 떠오르지 않는 단어입니다. 막연하게 기운 기氣가 아닐까 하겠지요..저 처럼 말입니다. ㅋㅋ

 

먼저 살 가죽 기肌는 신체를 뜻하는 육달월 월月에 안석 궤几가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안석 궤几는 책상을 말하는 것을 말합니다. 발음 역할을 했네요..책상에 앉아 공부만 했더니 엉덩이 살 가죽이 방 바닥에 붙었네 라고 외우시면 ㅎㅎ

 

기골肌骨이 장대하다 할때의 기골肌骨은 살과 뼈를 이르는 튼튼한 체격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