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다(頗多)

오늘의 한자

頗多(파다 : 자못 파, 많을 다)

뜻 : 아주 많음. 자못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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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파다하게 많네...아니면 왜 이렇게 파다하지..라고 사용합니다.

그런데 자못이 우리나라 말인데요..무슨 뜻이냐면 생각보다 훨씬이라는 뜻입니다.

예를 들자면 '학생들의 생각이 자못 진지하다' 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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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자못 파에 대해 풀이하면요...가죽 피皮의 머리 혈頁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가죽피皮가 발음역할이니까 머리혈頁이 부수인거죠..

가죽이 생각보다 훨씬 즉 자못 많네 라고 하면 될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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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가죽의 머리가 생각보다 많은 자못파頗와 많을 다多가 파다 頗多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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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다가 처음엔 경상도 사투리인줄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