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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差出하다(어긋날 차, 날 출 하다)
뜻 : 어떤 일을 시키기 위해 뽑다
학교 생활하면서 많이 듣던 단어인데요..한자 자체는 어려운 글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왜 어긋날 차 내지 다를 차差를 쓸까요..
많이 찾아보았지만 쉽지가 않았어요..그렇지만 알아 내었어요..
여기엔 가리다, 선택하다 라는 뜻이 있다고 하네요..그러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가려서 뽑다 해석이 되네요..이와 비슷한 한자가 있습니다.
차압差押하다. 인데요 이것은 사전에 찾아보면 압류押留랑 동일어로 나옵니다.
압류는 아시다시피 법률 용어로 공권력으로 어떤 물건에 권리 행사하여 소위 우리들 얘기론 빨간딱지를 붙이는 행위인데요. 차압이랑 같이 쓰인다고 하지만 미세한 차이를 얘기하자면
가려서 내지 선택해서 눌러 놓는다 라고 해석을 하시면 쉬울 듯 합니다. ㅎㅎ
아무튼 차출差出의 차는 가리다, 선택하다 라는 뜻임을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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