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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薩水大捷(살수대첩 : 보살 살, 물 수, 큰 대, 빠를 첩)
뜻 : 살수 대전(大戰)에서 고구려(高句麗)의 군사(軍士)가 수(隋)나라의 대군을 크게 물리쳐 이긴 일.
우리나라 3대 대첩중 살수대첩薩水大捷에 대해 한자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살薩은 보리 살인데요. 초두머리 풀초 艹 와 언덕 부阝그리고 낳은 산產이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낳을 산産이 발을 역할이고요 달리 뜻을 표현하는 것은 없어요..부수는 풀 초가 맞고요..그냥 불교 용어입니다.
그럼 살수薩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고구려 영양왕때 수나라 양제가 처들어온 전쟁입니다. 우리의 장수 을지문덕이 크게 대승한 전쟁입니다. 그런데 살수가 지금까지 우린 오늘날의 청천강으로 배웠는데요..이건 식민사관 즉 남한의 강단 사학에서 한국의 역사를 축소 즉 한반도 내에 있는 작은 국가임을 속이려고 한 하나의 음모입니다. 요하가 압록강으로 불리었고 살수는 혼하라는 요하의 물줄기 이죠..역사서에 적힌 기록을 보면 수나라 군대가 압록강을 건너 동쪽으로 진격했다고 되어있는데 만약 살수가 오늘날 청천강이면 남쪽으로 진격했다고 해야 되죠..
아무튼 여러가지 설이 있겠지만 현재의 청천강으로 그 많은 수나라 군사들이 몰살될 수 없다는게 정평입니다.
말이 길어 졌습니다. 살수의 살은 보리 살薩을 사용하는 강의 이름을 말합니다. 절대 제방을 만들어 수나라 군사를 몰살에서 나오는 살수가 아님을 그리고 그런 문헌은 어디에도 없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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