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공부

옥쇄(玉碎)

나의 오우아 2022. 9. 1.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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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玉碎(옥쇄: 구슬 옥, 부술 쇄)

뜻 : 「옥()처럼 아름답게 부서진다.」는 뜻으로, 공명()이나 충절()을 위()하여 깨끗하게 죽음을 이르는 말.

 

흔히 우리가 미디어를 접할때 "인터넷으로 구독자 감소와 그에 따른 광고 수익의 축소로 생존 투쟁을 하고 있는 신문업계와 힘을 합쳐 OO을 저작권 침해로 옥쇄를 채우려 애썼다." 라고 무언가를 죄어 오는 위기의 암박감을 얘기하는 단어 인데요. 한자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부술 쇄碎도 회의글자가 아니고 형성글자라고 하네요..부수는 돌 석石이고요..의아하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병사들이 돌을 부숴 성을 쌓고 있네 라고 외우시면 되고요..많이 쓰이는 한자 입니다.

쇄빙선碎氷船, 분골쇄신粉骨碎身 등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한자인데요..저도 처음엔 옥새를 죄다가 아니었나 해서 였는데 잘못 알고 있었네요..그럼 옥새玉璽는 무엇일까요.아시다시피 임금의 도장 즉 국새를 얘기하는 겁니다. 정확히 알 필요가 있어서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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