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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霧散(무산 : 안개 무, 흩을 산)
뜻 : 안개가 걷힘. 또는 안개가 걷히면서 흩어지듯이, 어떤 일이 성사되지 못하여 없었던 일처럼 됨
예시를 보면 "정계 개편이 무산될 수도 있어 심히 걱정이 된다" 또는 전당 대회는 정체불명의 방해꾼들이 나타나 훼방을 놓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라고 많이 사용되는 단어 입니다.
저는 처음에 없었던 일처럼 되다에 초점이 있어 없을 무無가 아닌가 싶었는데 뜻을 보면 정확히 알겠네요..안개가 걷히면서 라고 외우셔야 잊어 먹지 않겠더라고요..
안개 무霧는 비 우雨에 힘쓸 무務인데요..비 우雨는 당연히 날씨와 관련된 단어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슬 로露 또는 바람 벽霹 번개 전電 많이 있듯이..힘쓸 무務가 당연히 발음 역할이죠..
흩을 산散은 칠 복攵이 부수이며 龷(-) + 月육달 월 이 합쳐진 회의 글자 입니다. 몽둥이로 고기를 연하게 만드는 모습을 본 글자입니다. 육달 월이 고기를 뜻하는 글자이고요..조금 어렵네요..ㅎㅎㅎ 칠 복攵이 부수 라는것을 잊지 마십시요
아무쪼록 무산霧散은 안개가 걷히듯 성사되지 못하는 일이라고 외우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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