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법(賑貸法)

오늘의 한자

賑貸法 (진대법 : 구휼할 진, 빌릴 대, 법 법)

뜻 : 재난(災難)이나 흉년(凶年)든 해에 나라의 곡식(穀食)을 풀어서 어려운 백성(百姓)에게 꾸어 주던 일. 고구려(高句麗) 9대 고국천왕(故國川王) 16(194)년부터 빈민(貧民) 구제책(救濟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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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역사 시간에 배웠던 단어입니다. 하지만 한자를 알기 전에는 그냥 막연하게 외웠던 단어 입니다..일종의 구휼(救恤) 정책인거죠..구휼救恤은 불쌍한 사람을 구제한다는 뜻입니다. 그럼 한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휼할 진賑은 조개패(貝)에 별 진 내지 날 신(辰) 이 합쳐진 형성글자입니다. 조개 패貝는 당연히 재물을 뜻합니다. 별 진 내지 태어날 신辰이 발음 역할이고요.. 조개 패貝가 당연히 부수가 되것죠..사람이 태어나면 재물에 대해 구휼 받을 권리가 있다. 라고 외우시면 될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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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릴 대貸는 대신할 대代에 조개 패貝의 형성글자 입니다. 재물을 대신해서 빌릴 수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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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법賑貸法은 불쌍한 사람을 구제하기 위해 양식을 빌려주는 법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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