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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快哉(쾌재 : 쾌할 쾌, 어조사 재)
뜻 : 마음먹은 대로 일이 잘되어 외치는 통쾌한 외침
흔히 내심으로 쾌재를 부르다. 또는 예시를 보면 "갑자기 불어난 물에 몇 시간 동안 계곡에 갇혀 있던 등산객들은 헬리콥터를 발견하고 힘껏 쾌재를 불렀다." 라고 많이 사용하는데요..어떤일이 잘 풀리다든지 생각했던 바가 착착 이루어 졌을 경우 속으로 외치는 통쾌함 내지 밖으로 외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글자 역시 한자 였네요..순 우리말인줄 알았어요
쾌할 쾌快는 마음 심 즉 심방변의 심忄의 터놓을 쾌 夬가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쾌할 쾌快는 시원하다 상쾌하다 라는 뜻인데 마음을 터놓으니까 시원하고 상쾌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여기서 상쾌爽快의 상도 시원할 상爽을 사용하는 한자입니다...
어조사 재哉는 口(입 구) + 𢦏(다칠 재)가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이 글자는 비롯하다 라는 뜻이 있어 쾌함을 비롯해서 라는 뜻으로 해석해야 됩니다..
쾌재快哉를 부르다.는 한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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