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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摩天樓(마천루 : 만질 마, 하늘 천, 다락 루)
뜻 : 「하늘에 닿는 집」이라는 뜻으로, 아주 높게 지은 고층 건물(建物).
예시를 보면 " 저 건물은 마천루를 보는 듯 하다" 내지 " 그 도시는 상업의 중심지답게 마천루가 즐비했다." 라고 아주 높은 건물을 지칭할때 쓰이는 단어인데요..뜻을 해석하면 그럴 듯 해요..처음엔 말이 하늘을 날아다니 듯 하는 그런 뜻인줄 알았어요..하늘을 만질 것 같은 다락집 이라고 해석이 되면 이해가 되네요..그럼 한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만질 마摩는 손 수手와 삼 마麻가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만지니까 손이 필요하것죠..삼 마麻는 발음역할입니다. 여기에 쓰이는 단어중엔 안마按摩가 있고, 급소를 찌르다의 단말마斷末摩가 있습니다.
다락 루樓는 나무 목木에 끌 루婁가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끌 루婁자는 두 여인을 겹쳐 그린 것이지만 여기에서는 겹쳐진 모양만이 응용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층 집을 얘기할때 쓰이는 단어 입니다. 알고 있듯이 누각樓閣이 있고 사상누각沙上樓閣이 있습니다.
마천루摩天樓는 하늘을 만지는 다락같은 집을 얘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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