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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破廉恥漢(파렴치한 : 깨뜨릴 파, 청렴할 렴, 부끄러울 치, 한수 한)
뜻 : 수치(羞恥)를 수치(羞恥)로 알지 아니하는 사람.
예시를 보면 " 세상에 그런 파렴치한을 봤나" 라고 있는데요. 이것을 잘못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어요.."그런 파렴치한놈을 봤나"라고 말입니다. 한자 풀이를 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한자 그대로 해석을 해보면 염치를 깨뜨리는 부끄러운 남자 입니다. 우리가 흔히 역전驛前 앞에서 만나자 라는 말도 틀렸듯이 말입니다. 한수 한漢은 사나이 즉 남자를 말합니다. 무뢰한無賴漢,문외한門外漢 같이 쓰이는 한자 입니다. 따라서 파렴치한破廉恥漢에 "놈"이나 "같은 사람" 을 붙이면 안된다는 말입니다. 위에 무뢰한無賴漢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런 무뢰한 사람을 봤나" 라고 하면 틀린다는 말입니다.
한수 한漢은 사나이, 남자를 뜻하는 한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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