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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薄氷( 박빙 : 엷을 박, 얼음 빙)
뜻 : 1.근소(僅少)한 차이(差異).
2.굳게 엉기지 못한 얇은 얼음. 살얼음.
예시를 들면 "우루과이와 대한민국의 이번 월드컵 예선전은 박빙의 승부였습니다." 라고 많이 쓰이는 단어인데요 그냥 이 단어만 즉 박빙薄氷이라는 단어만 사용시에는 근소한 차이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하지만 다른자와 섞여 쓰면 즉 예를 들이면 여리박빙如履薄氷의 뜻을 보면 엷은 얼음위를 걷는것과 같다 라고 해서 위험에 처해진 상황에 쓰이는 사자성어로 많이 사용됩니다. 여기선 2번의 뜻으로 사용되는 것이죠..
그럼 엷을 박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두머리 풀 초 艹에 펼 부 溥 의 형성글자 입니다. 풀이 얇게 펴져 자라고 있네 라고 하시면 어떨는지요..ㅎㅎ 엷을 박薄의 쓰임을 학창시절 배웠던 미인박명美人薄命 이라는 단어가 유명하죠..그리고 천박賤薄 , 희박稀薄 , 야박 野薄 등이 있네요..
승부의 근소한 차이를 나타내는 박빙薄氷은 엷은 얼음 임을 잊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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