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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烏合之卒(오합지졸 : 까마귀 오, 합할 합, 갈 지, 병사 졸)
뜻 : 임시로 모여들어서 규율이 없고 무질서한 병졸 또는 군중
예시를 보면 "엽총 넉 자루에 탄환 30발의 권총이 있으니 5, 60명의오합지졸(烏合之卒)이면 한번 상대해 볼 만도 하겠는데." 내지는 " 이 모임의 성격을 한마디로 말하면 오합지졸이라고 할 수 있다." 라고 하듯
한 마디로 제대로 교육이나 훈련을 받지 못한 병사들 내지 군중을 뜻합니다.
한자로 풀이 해보면 까마귀가 모인 것 같은 병사들 이라고 해야됩니다. 그래야 한자로 까먹지 않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첨언해서 말씀 드리면 갈 지之의 해석은 여러가지 있지만 여기선 ~처럼 으로 해서 해석을 하시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한 가지 의문점은 까마귀가 그렇게 무질서 한가 생각 해보니 울산 어느 지방에 까마귀떼가 모여 하늘 위로 빙빙 도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보일만도 하것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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