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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療飢(요기 : 병고칠 료, 주릴 기)
뜻 : 조금 먹어서 시장기를 면(免)함.
시장기를 면하는 것을 말하는데 예시를 들어보면 "저 식당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가자." 즉 배고픔을 조금 면할 정도의 소량의 음식을 취하는 것을 말하는데요..한자로 생각하면 언뜻 생각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 한자에 대해 알아보면 병고칠 료(요)療는 병들 녁 疒에 횃불 료尞 가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당연히 병들 녁疒은 병에 관련된 단어 즉 질병에 관련된 단어 이죠..이 글자는 병원과 관련된 단어 입니다. 진료診療,치료治療 , 요양療養 처럼요..
주릴 기飢는 밥 식食의 안석 궤几가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즉 굶주리다 라는 뜻입니다. 이 글자는 예상하다시피 기아飢餓 , 기근飢饉 할때 쓰이는 글자 입니다.
요기療飢 즉 굶주림을 고치는 병 이라고 외워두셔야 까먹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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