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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陶醉(도취 : 질그릇 도, 술취할 취)
뜻 : 취한 듯 빠져들어 헤어나지 못하다
무엇 무엇에 집중되어 빠져 있는 상태를 말할때 사용되는 단어인데요..처음엔 도는 길도道는 분명히 아닌 것은 아는데 무얼까 했고 두 번째도 술취할 취醉라는 것에 두번 놀라네요..ㅎㅎ
그런데 흥취(興趣) 있게 술이 얼근히 취함이라는 뜻도 있네요..발전되어 무엇에 집중되어 빠져 있는 상태까지 발전 되었네요..
질그릇 도陶는 阝(좌부변 부) + 匋(질그릇 도) 합쳐진 형성글자 인데요..주로 질그릇은 언덕에서 가마를 만들어 굽는 구나 하고 외우시면..ㅎㅎ
술 취할 취醉는 酉(닭 유) + 卒(병사 졸)가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닭 유는 갑자에만 쓰이고 술 주酒를 뜻합니다. 병사가 술을 취할 정도로 마시네.라고 외우시면..
도취陶醉는 술에 취하듯 흠뻑 몰두해 있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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