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공부

진부하다 (陳腐)

나의 오우아 2022. 9. 2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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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陳腐하다 (진부하다 : 베풀 진, 썩을 부)

뜻 : 케케묵음. 새롭지 못함

시대에 뒤떨어져 새로운게 없을때 쓰는 말인데요..왜 베풀 진陳을 쓸까요..

베풀 진에는 오래묵다 라는 뜻이 있네요..따라서 묵고 썩기까지 한 즉 새롭지 못한 것을 의미합니다.

 

썩을 부腐는 관청 부府 밑에 고기 육肉자 인데요..관청의 공무원들이 밑으로 몰래 고기를 받았던 모양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부정한 공무원들이 많이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썩었던 모양이네요.. (싸잡아 얘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부정부패 不正腐敗, 절치부심 切齒腐心 :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이다. 즉 분하게 여기어 마음이 썩일 정도 

언제 한번 절치부심에 대해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진부陳腐한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것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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