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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安堵 (안도 : 편안할 안, 담 도)
뜻 : 걱정이나 근심이 사라져 마음이 편안해진 것을 비유하는 말.
흔히 우리가 안도安堵의 한숨을 쉰다 라고 많이 사용하는 단어 인데요
안도의 도가 담도堵 입니다. 왜일까요..중국 전국시대의 고사가 있는데요 제나라의 전단이라는 사람이 연나라에게 쓴 편지안에 있는 내용에서 유래 되었어요..
담도堵는 흙 토土에 사람 자者가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담은 흙으로 짓는것이라 당연히 흙 토土가 부수이고요..담 안에 있어야 편안해지는 것은 다 똑같은 모양입니다..ㅎㅎ 사람 자者는 도 자로 많이 읽힙니다. 죽음 시尸가 붙으면 죽일 도屠 도륙屠戮, 눈 목目이 붙으면 볼 도睹 목도目睹, 조개 패貝가 붙으면 도박 도賭는 도박賭博, 우방 변이 붙으면⻏도읍 도都 도읍都邑 등으로 사용됩니다.
아무튼 안도安堵는 담안에서 편안하게 머물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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