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공부

사생대회(寫生大會)

나의 오우아 2023. 5. 3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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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寫生大會(사생대회 : 베낄 사, 날 생, 큰 대, 모일 회)

뜻 : 풍경()이나 실물()을 대상()으로 하여 그림을 그려 그 실력()을 겨루는 대회(大會).

 

초,중,고때 봄 내지 가을에 많이들 했던 대회였지요..야외에 나가 미술 그리기 대회. 즉 사생대회寫生大會 입니다.

어려운 한자는 없습니다. 말 그대로 있는 날 생生 즉 생물과 같은 풍경이나 실물을 그대로 베껴 그림을 그리는 것이죠

베낄 사寫는 (집 면) + (신 석)이 합쳐진 회의 글자 입니다. 신 석舄이 신발을 뜻하여 옮기다의 뜻이었다가 지금은 베끼다 본뜨다로 바뀐 것입니다. 다들 아시는 복사 複寫  내지 사진 寫眞 할때 쓰는 글자입니다.

 

요즘 학교에선 시나 산문같은 글도 포함 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지만 엄밀히 따지면 틀린 것이라고 봐야것죠

아무튼 사생 寫生은 생물을 베껴서 그림을 그리는 대회 임을 잊지 마시길.. 

 

소풍같은 사생대회寫生大會가 그리워 지는 날이네요..옛 추억의 소환으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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