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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描寫(묘사 : 그릴 묘, 베낄 사)
뜻 : 어떤 대상이나 현상 따위를 있는 그대로 언어로 서술하거나 그림으로 그려서 나타냄.
예시를 보면 "소설에서 묘사되는 현실이 실사회의 참모습을 얼마나 반영할 수 있을까?" 라고 많이 사용되는 단어 인데요..언뜻 한자로는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릴 묘描는扌(재방변 수) + 苗(싹 묘)가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싹 묘苗가 발음역할인건 다 아시겠죠.. 그릴 묘描의 대표적인 글자는 학교 미술시간에 공부했던 소묘素描가 있는데요 그 뜻은 채색을 쓰지 않고 주로 연필이나 콩테, 목탄, 파스텔 등을 사용해 선으로 그린 그림 또는 그 회화표현을 말하는 것이죠..
파생된 글자는 앞에 개 견犭이 붙으면 고양이 묘猫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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