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眞摯)하다

오늘의 한자

眞摯하다 (진지하다 : 참 진, 잡을 지)

뜻 : 참되고 착실하다.

 

예시를 보면 "이 드라마는 진지하면서도 재미를 잃지 않는 미덕을 갖추고 있다." 내지 " 저 친구의 진지성은 어디에 가도 인정을 받을 거야 " 라는 식인데요...이것도 한자 인것도 글치만 쉽지 않은 글자를 사용하네요..

 

참 진眞은 넘어가겠습니다. 잡을 지摯에 대해 언급 하겠습니다. 손 수手에 잡을 집執의 형성글자 인데요..집이라는 글자에서 손으로 잡아 ㅂ을 없애어 지가 되네 라고 외우시면 ㅎㅎㅎ

 

잡을 지摯가 진언하다 내지 착실하다 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이와 비슷한 글자기 있습니다. 진중鎭重하다 입니다. 여기서 진중의 진은 진압할 진鎭을 씁니다. 진중의 뜻은 묵직함이 있는 신중을 뜻합니다. 그래서 무거움을 진압할 수 있을 만큼의 신중함을 뜻하는 뜻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진지 잡수세요"는 밥 내지 식사의 높임말인데요..순 우리말인데요...어원은 진시(辰時)에 먹는 밥 즉 아침밥을 이르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참고로 알아두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