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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霎時間(삽시간 : 가랑비 삽, 때 시, 사이 간)
뜻 : 극히 짧은 시간(時間) 동안
예시를 들면 "불길이 삽시간에 번져 마을을 덥쳤다." 라고 아주 짧은 시간을 말하는데요..한자인줄 몰랐을 겁니다. 순식간瞬息間이라고도 하지요..순식간은 4월 21일자에 언급했듯이 눈깜빡일 순간 내지 숨 한번 쉬는 순간을 뜻하는 아주 짧은 시간을 뜻한다고 했습니다. 혹시 모르시면 찾아보시길 바라면서... 그럼 삽시간霎時間의 가랑비 삽霎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랑비 삽霎은 비 우雨의 첩 첩妾가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비 우雨는 당연히 날씨를 말하는 글자입니다. 이슬 로露와 천둥 우레 뇌雷 번개 전電 처럼요..많이 있습니다. 그럼 가랑비 삽霎은 이렇게 외우시면 "남성네들이 가랑비에 젖지 않도록 본처로부터 애지중지 보호 했던 모양입니다". 이것도 무조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ㅎ
아무튼 가랑비 삽霎은 가랑비의 뜻도 있지만 잠시라는 뜻이 있어 짧은 시간을 뜻합니다.
한글인줄 알았던 삽시간霎時間도 한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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