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목요연(一目瞭然)

오늘의 한자

一目瞭然 (일목요연 : 날 일, 눈 목, 밝을 료, 그럴 연)
뜻 : 「한 번 보고도 분명(分明)히 안다.」는 뜻으로, 잠깐 보고도 환하게 알 수 있음을 이르는 말.

학교다닐때 공책정리를 한다든지 기타 서류등 무엇을 적을때 일목요연一目瞭然하게 잘 적었다. 라는 말로 많이 합니다. 저도 한 때 그런 소리를 듣고 상도 받은 기억이 있네요..제 자랑해서 죄송합니다. ㅎㅎ

한자로 적으라고 하면 다들 순간적으로 밝을 요瞭자가 언뜻 생각이 나지 않을 겁니다. 저 같은 경우는 빛날 曜자로 쓰게 되더라고요..목요일 토요일 할 때처럼요

그래서 옮겨 봤습니다. 밝욜 요瞭자 입니다. 뜻그대로 외워시면 헷갈리지 않을 겁니다. 

한번 보고 (一目) 그러하게 밝은 것처럼 (瞭然) 안다. 라고

눈 목目의 햇불 요尞자 인데요.."눈처럼 초롱초롱 햇불처럼 밝게 환하게" 라고 외우시면 될거 같아요..ㅎㅎ

햇불 요尞자는 많이 사용됩니다. 여러가지 부수가 붙으면 말입니다.

사람 인人 이 붙으면 동료 료 僚 동료할때 同僚

쉬엄쉬엄 갈착辶 이 붙으면 멀요遼 즉 요원하다 할때 遼遠

병들 녁 疒자 가 붙으면 병고칠 요療 가 있습니다. 요양할때 療養 

一目瞭然 하게 "한번 보고 당연히 환하게 안다." 라고 하는 걸 잊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