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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玉兎銀蟾(옥토은섬 : 구슬 옥, 토끼 토, 은 은, 두꺼비 섬)
뜻 : 옥토끼와 은두꺼비..달 속에 사는 토끼와 두꺼비의 전설에서 유래한 달의 별칭
유달리 대한민국의 전래동화속엔 달하고 토끼가 많이 나옵니다. 여기서도 다른 뜻은 없고 그냥 달의 별칭을 그렇게 부르네요..저도 공부하면서 처음 접한 사자성어 이네요..
두꺼비 섬蟾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虫(벌레 훼) + 詹(이를 첨) 이 합쳐진 형성글자 입니다. 처마 첨詹이 발음역할 입니다. 이 글자는 섬진강蟾津江 내지 섬광蟾光에서 볼 수 있는 글자 입니다. 섬광蟾光도 달에서 나오는 빛이니까 달하고 관련된 단어임에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처마 첨 내지 소근거릴 첨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말씀언(言 ☞ 말하다)部와 厃(첨), 八(팔)이 합(合)하여 이루어짐. 厃(첨)은 「지붕의 용마루 선(線)」을, 八(팔)은 「소리의 반향(反響)」을 뜻한다고 말합니다.
눈 목目이 앞에 붙으면 볼 첨瞻, 대나무 죽竹이 위에 붙으면 처마 첨簷, 손 수手가 붙으면 멜 담擔, 육달월月이 붙으면 쓸개 담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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