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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자
按酒(안주 : 누를 안, 술 주)
뜻 : 술을 마실 때 곁들여 먹는 고기나 나물 따위.
술하면 안주按酒가 생각나는데요..술의 기원은 동서양 모두가 제사 즉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만들어진 식품인데요..서양은 안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발전 되었고 동양은 발효주로 인해 하나의 음식 문화로 발전되어 특히 한국 중국 같은 동아시아에선 초대 문화의 음식에서 술이 곁들여 지는 것으로 발전되어 음식이 곧 안주가 되었는데요..그런데 왜 누를 안按자를 사용하였을까요?..
발효주로 만들어진 술이 어느 정도 도수가 있어 술을 누를 수 있는 어떤 음식으로 그 사람을 보호 해준다는 느낌 즉 술을 자제하는 뜻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어떤 음식이 바로 안주按酒인 셈이죠..
서양에선 포도주와 맥주가 그 대표적인 술인데요..물론 위스키도 있지만 포도주나 맥주는 기호식품으로 생각하여 술집 즉 펍(PUB) 형태로 돌아다니며 먹는 것으로 발전되어 안주가 필요 없다고 봐야 것죠..물론 도수가 있는 위스키도 간단하게 한잔 내지 두잔으로 끝내는 종류의 기호식품으로 생각하여 굳이 안주를 곁들여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각설하고
안주按酒는 술을 누를 수 있는 어떤 음식으로 외우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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