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手腕)

오늘의 한자

手腕 (수완 : 손 수, 팔뚝 완)

뜻 : 일을 꾸미고 치러 나가는 재간(才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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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일을 잘 하는 사람에게 내지 능력이 좋은 사람에게 쓰는 말이죠..."수완이 좋다" 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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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쓰려고 하면 손 수手는 어찌 적겠지만 그것도 손수가 맞을까 하면서 적으면서 완은 완전할 완자 完로 쓰기 쉽상이죠..손이 완벽한 사람으로....제가 이상하게 해석을 해서 그런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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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팔 내지 팔뚝 완腕 자 입니다. 팔뚝 완 腕자는 당연히 육달월 月(신체를 뜻할때 씀)에 굽을 완宛자 입니다. 신체 중에서 절반이상 굽힐 수 있는 것은 팔이다. 라고 외우시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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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내지 팔뚝 완腕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완장腕章입니다..완장腕章하면 한국전쟁 격변기 시대에 북한 괴뢰정권이 남한의 쑥대밭을 만들  당시 지주의 설움을 받은 사람에게 완장腕章을 채워 지주를 학살하는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각설하고 수완手腕이 좋으려면 손과 팔이 있어서 다함을 잊지 않으시면 쉽게 외울 수 있는 글자 입니다. 참고로 육달월에 완전할 완完자를 넣으면 밥통 완 脘자 됩니다. 헷갈리지 마시길...